오가영 세종라이온스클럽회장
오가영 세종라이온스클럽회장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봉사란 어렵거나 먼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오가영 세종라이온스클럽회장(46)은 2023회기 슬로건인 '실천하는 봉사, 더 나은 세종'으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 분위기를 다시금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여 세종시를 대표하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세종시의 봉사단체로 성장해 온지 37년이 되었다."며 "긴 시간동안 클럽 회원분들에 수많은 노력으로 세종시에서 어느 단체 보다 큰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회장은 그동안 클럽활동을 통해 익힌 지식을 저 개인의 욕심이나 명예가 아닌 클럽회원들과 소통해 지역 봉사자로 우뚝 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015년 입회한 오 회장은 1·2·3 부회장, 재무, 이사를 역임, 지역에서 왕성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외유내강형의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현재 하우스터디 공주신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황지선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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