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보은중학교(교장 김희철) 이인혁(3년) 선수가 제38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620.5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인혁 선수는 "코로나19로 사격장 훈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코치님과 감독님의 지도하에 꾸준히 훈련에 집중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한 것 같다"며 "꾸준히 노력하여, 8월에 개최되는 제51회 문화체육부 장관기와 제46회 중고연맹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은중학교 사격부는 창단 이후 전국소년체전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대구시장배 사격대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 사격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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