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1시 16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났다.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17일 오후 11시 16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났다.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의 한 축사에서 불이나 6억9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8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6분께 흥덕구 옥산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돼지 1천400여 마리가 소실되고 축사 7개동이 불탔다. 

불은 2시간여 만에 모두 진화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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