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학생처는 캠퍼스 주변 원룸밀집지역 중심으로 지역단체, 공주경찰서와 연합하여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야간 합동 순찰은 대학-지역단체-공주경찰서가 함께 공동치안 일환으로 공주대 학생처 유석호 처장을 비롯한 부처장, 총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 학우보호도우미, 공주경찰서 생활안전과 심은석서장 및 관계자, 신관동단체협의회장, 신관지구대장 등이 공동 참여하여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범죄예방, 안전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연합 야간 합동순찰은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30분가량 실시했으며, 학내 음주단속 및 외부인에 대한 학생 피해 예방 순찰, 야간 및 심야시간 취약지역 방범활동 및 귀가 학생에 대한 안전지도, 대학가 인근 안심원룸지역 및 여성안심구역 순찰 등 학교와 밀집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석호 학생처장은 "대학-단체-경찰서가 합동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주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하고, 지속적으로 안전한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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