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대한민국 최초의 농공단지 1호 (공주 장기농공단지) 입주 기업인 정양SG(주)가 삼성전자(스마트공장 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대, 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구축했다.

삼성전자(스마트공장 지원센터)는 스마트 공장 도입을하는 공정의 개선과 금전적인 지원 이외에도 대, 중소 상생형만의 차별점인 정양SG(주)에 대해 과 별도의 전문인력 및 제조현장 혁신활동을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정양SG(주) 스마트공장 구축 과제를 통해 EPS 생산 공정의 생산 효율성 증대 및 검사 자동화 라인 구축을 진행하여 생산성 향상과 품질 관리 기술이 큰 폭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제조현장 혁신을 통해 삼성전자 전문인력(멘토)를 별도 지원해 마인드 제고, 5S3정, 품질, 생산성 향상 등 물류, 자재관리 등 운영시스템을 자동화 구축(ICT 연계)하여 공장운영시스템(MES), 기업자원관리시스템(ERP), 공급사슬관리시스템(SCM), 제품개발지원시스템(PLM), 제조자동화 및 초정밀금형, 공정시뮬레이션 등 제조현장 혁신을 이루었다.

또한,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해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주관으로 개발, 품질, 제조, 판매 등 직무별 특화교육을 삼성전자 교육 전담인력 파견 지원하고 신기술 접목 지원으로 삼성전자 개방특허 무상제공, 우수기술 설명회 실시 (특허청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스마트공장 지원센터)의 제조현장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의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안전진단 지원, 불합리한 생산방식의 효율화 지원 등 공정 개선의 전문인력 3인이 약 2~3개월이라는 시간에 걸쳐 도입기업에 상주하며, 정양SG 직원들과 함께하며 혁신활동을 수행했다.

안병권 정양SG(주) 회장은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구축 사업 지원을 통해 실질적으로 추진 과제 25건을 도출, 작업 환경 개선을 통한 현장 작업자들이 만족하고 있다"며 "신제품 양산체계 구축, 안전진단 수행을 통한 안전한 작업장 구축, 공정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개선, 품질관리의 고도화를 통한 제품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 등 한발 앞서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