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가구·조손가구 등 140명 선정 폭염대응 행동요령도 홍보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이 21일 무더위로 인한 관내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여름용 실내복을 지원했다.

진천군은 폭역 취약계층인 기초수급 노인가구 및 조손가구 등 140명을 선정, 가정 방문을 통해 실내복을 전달하고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이번에 지급한 여름용 실내복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충청북도의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됐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용 실내복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게 무더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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