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가 오는 7월 14일 친환경인증(신규, 갱신)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 친환경인증을 신규 또는 갱신하려는 농업인은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반드시 이수(2년마다 1회)하여 교육이수 증명자료를 제출하여야 한다.

오는 7월 14일 오후 2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하는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지정 교육기관인 이시도르 지속가능연구소(대표 김난영)에서 강의하며, 이번 친환경농업 인증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원칙과 가치 및 인증기준, 인증농가 준수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통해 아산시 친환경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매년 의무교육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영호 / 아산 @jbnews.com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농정과(☎041-537-3656)로 문의하면 된다.

키워드

#아산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