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 청남대 어울림마당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 시민문화예술동아리 '문화고리'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서 '2022 동아리연합공연'을 개최한다.

21일 청주문화원에 따르면 '청남대와 함께하는 문화고리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남대 방문객과 시민동아리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청주농악놀이패의 신명나는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샛별색소폰동호회(색소폰), 도원실버예술단(민요), 서양미벨리댄스(벨리댄스), 나도람(대중가요), 두두림(난타), 들꽃하모니카(하모니카), 라온앙상블(크로스오버), 에벤색소폰(색소폰) 등 총 9개의 시민동아리가 참여할 예정이다.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은 "2022 동아리연합공연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이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과 함께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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