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생산지 체험행사로 공공급식 이용자 신뢰도 높여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공공급식 신뢰도를 높이고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22개소, 1700명) 원아를 대상으로 감자 캐기 체험행사를 추진중에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로컬푸드 급식에 사용되는 감자 생산지인 영인면, 인주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장에 방문한 영유아들은 직접 감자를 캐고 수확하는 체험과 텃밭 작물 생태교육 등으로 공공급식 로컬푸드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로컬푸드의 우수성에 대해서 알리고, 공공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년도 11월까지 신규 로컬푸드 공급처 발굴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함께하는 맞춤형 산지투어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