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홍성군이 한옥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고자 2022년 한옥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군은 오는 8월 12일까지 한옥건립사업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

홍성군 한옥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행하는 본사업은 총 5개동을 지원하며 1동당 공사비의 1/2범위에서 면적에 따라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공고일 이전에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바닥면적 60㎡이상 건축(신축, 증축, 재축, 개축) 또는 대수선 하려는 한옥(단독주택)에 해당한다.

접수된 건은 8월께 홍성군 한옥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허가건축과 건축행정팀(☎041-630-15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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