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새벽서 '캐리어를 지켜라'·'웃어와서' 등 선봬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민예총 연극위원회(위원장 이석규)가 오는 7월9일 오후 3시 청주시 서원구 수곡로 34번지에 위치한 문화공간 새벽에서 '제9회 청주민족극한마당'을 개최한다.

22일 청주민예총에 따르면 청주민족극한마당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9회동안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각 장소의 특색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예술축제로 기획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게 청주민예총 연극위원회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극단 새벽의 '캐리어를 지켜라', 청주민예총 연극위원회의 '웃어와서' 등 작품을 선보인다.

이석규 위원장은 "새로운 희망을 안고 시작하는 7월에 시민들과 창작의 다양성, 실험성, 대중성 등 상존하는 연극예술을 선보이려 노력해왔다"면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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