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고 활용 저당도 은은한 대추의 향 특징

김미숙
김미숙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보은군 단대추농원 김미숙 대표는 대추고를 활용한 제조 방법으로 대추 식혜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특허(제10-2404874호)는 2019년 7월에 출원해 올해 5월에 특허원부에 등록됐다.

대추 식혜는 대추고를 활용해 당도가 높지 않으면서 은은한 대추의 향을 느낄 수 있다.

현재 김미숙 대표는 보은군생활개선회 수석부회장으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대추양갱 특허를 획득했다.

향후 대추 어리순차도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다.

김미숙 대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특허를 인정 받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보은 대추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해 명품 보은 대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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