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청주권 광역 소각장·내수 가축분뇨처리시설

청주시장직인수위원회 문화·복지·체육·환경 분과위원회는 23일 청주권 광역 소각장과 내수 가축분뇨처리시설을 방문했다./청주시
청주시장직인수위원회 문화·복지·체육·환경 분과위원회는 23일 청주권 광역 소각장과 내수 가축분뇨처리시설을 방문했다./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장직인수위원회 문화·복지·체육·환경 분과위원회는 23일 공약 실행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청주권 광역 소각장과 내수 가축분뇨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해당 시설의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한 뒤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주권 광역 소각장은 지난 2009년 4월 사업비 827억원을 들여 1호기를 준공하고 2015년 7월 사업비 568억원을 들여 2호기를 준공, 하루 380t의 소각량을 처리하고 있다.

내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지난 2017년 8월 사업비 178억원을 들여 준공했으며 140㎥/일 규모의 돼지 가축분뇨를 생물학적 처리, 오존 고도산화처리, 생물막 및 활성탄에 의한 여과처리 후 석화천으로 방류하고 있다.

김현진 분과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한 공약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분과위원들과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쳐 민선8기 원활한 공약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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