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환 집행위원장 "즐겁고 재미있는 영화제를 만들 것"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오는 10월에 개최될 제4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집행위원회 제2차 회의가 지난 24일 서울시 영등포 소재 충북학사 서서울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25일 영화제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제2차 회의에는 김윤식 총감독이 참석해 영화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올해 영화제 기간에 상영될 프로그램 섹션 구성안과 영화제 공식 디자인, 부대행사 등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오기환 집행위원장은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즐겁고 재미있는 영화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무예액션, 스크린에서 빛나다'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20일 오후 6시 문화제조창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주시 일원에서 10월 24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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