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만리포해수욕장 등 4곳서 22개팀 다양한 장르 선봬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충청권 사업'이 6월 문화가 있는 주간에 천안과 태안 등 4개소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 5월 공연 모습. / 충북문화재단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충청권 사업'이 6월 문화가 있는 주간에 천안과 태안 등 4개소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 5월 공연 모습. / 충북문화재단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충청권 사업'이 6월 문화가 있는 주간에 천안과 태안 등 4개소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25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피서지로 각광받는 충남 동·북부 지역 관광지로 오는 7월 1일 금요일 공연은 천안 '천호지공원'과 아산 '신정호공원'에서 각각 낮 12시,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이와 함께 7월 2일 토요일 공연은 태안 만리포해수욕장과 서산 해미읍성에서 각각 오전 11시,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총 22팀의 어르신 예술가 선정팀이 참여해 락앤롤, 전문 피아니스트의 추억의 영화 OST연주, 클래식 오케스트라 공연 등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한편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충청권 사업의 어르신 예술가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부터 그 주말까지 진행된다.

이에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충청권(충북, 충남, 대전, 세종)내 다중 밀집지와 생활 밀착형 공간을 기반으로 버스킹 공연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승환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실버마이크 공연을 통해 도민들의 청량한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어르신 예술가들의 노련미 넘치는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홈페이지 (https://www.culture.go.kr/wday/index.do)와 '실버마이크 공식 SNS'페이지(https://www.instagram.com/p/Ce5ToofpfRM/?igshid=YmMyMTA2M2Y=)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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