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農心)을 헤아려, 보물을 찾다'발표

보은군이 지방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보은군
보은군이 지방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보은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보은군은 충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도와 시·군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수입원 발굴 및 효율적 징수방안을 마련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제고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진행됐다.

대회의 심사기준은 시·군에서 지방세외수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제출하고, 서면 심사를 거친 11건에 대해 발표와 심사를 가진 후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보은군은 농업기술센터 설지숙 주무관이 발표자로 나서, '농심(農心)을 헤아려, 보물을 찾다'라는 주제로 연구 발표했다.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농작업 대행 및 집중 순회수리 서비스 확대로 농업인의 불편 해소는 물론 세외수입 증대와 농가 경영비 절감이라는 1석 3조의 효과가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끌어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꾸준한 시책개발과 신세원 발굴을 통해 보은군의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등 공평하고 신뢰받는 세정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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