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폐원식… 조례·규칙안 374건, 예산안 15건 등 총 714건 부의안건 처리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의회(의장 임만재)는 27일 옥천군의회 간담회실에서 폐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폐원식은 임만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재종 옥천군수, 부서장,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대 의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임만재 의장은 폐원사에서 "제8대 옥천군의회에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협조해 준 집행부 관계 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8대 의회가 부족했던 부분은 이번에 새로 출범하는 제9대 의회가 보완하고, 한층 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8대 옥천군의회는 '군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옥천군의회'라는 의정목표로 지역 간 균형적인 발전과 군민의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4년 동안 조례·규칙안 374건, 예산안 15건, 동의·승인안 81건, 건의·결의안 15건, 기타 일반의안 229건 등 총 714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노인 및 아동의 보호와 복지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인구증가 사업에 필요한 각종 기반을 마련하는 등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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