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장석명)는 29일 '가(家)꿈이봉사단'을 주체로 한 정리수납봉사에 본격 시동을 시작했다.

'가(家)꿈이봉사단'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해 9월 결성된 봉사단체로 장애와 우울, 경제적 상황 등으로 주거환경을 돌보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정리수납을 지원해주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의 사회공헌활동 최우수사업에 선정되면서 500만 원의 기금을 전달받기도 했다.

이에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힘을 합해 정리수납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가꿈이봉사단 13명은 선포식에 이어 생활환경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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