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산...5대 중점 전략 구성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민선8기 금산군수직 인수위원회는 28일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 비전으로 하는 민선8기 공약사항에 관한 검토 내용을 발표했다.

공약 목표는 '행복한 군민! 새로운 금산'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금산 △경제가 살아나는 금산 △건강하고 즐거운 금산 △새롭게 도전하는 금산군정 △금산인삼약초산업의 중흥과 세계화 등 5대 중점 전략이 구성됐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는 군정을 위해 공감, 번영, 도전, 희망, 감동 등 5개 군정 핵심 가치를 선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10일 구성돼 위원을 위촉하고 박범인 당선인 업무보고, 민선8기 비전 수립 특별강연 등을 진행한 후 공약사항의 중복 및 실현 가능성 여부 등을 검토해 229개 목록을 116개로 통합 정리했다.

이어 금산군수직 자문위원회, 금산군과 함께 분과별 합동토의 및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중간보고회를 거쳐 공약사항을 검토했으며 최종 공약은 박 당선인이 확정할 예정이다.

곽용철 기획조정분과위원은 "도전적인 마인드와 진취적인 정책을 제시해 금산의 세계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공약사항을 검토했다"며 "민선8기 공약을 통해 군의 예전 영광을 재현하고 희망의 새로운 금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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