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로 나눠 민원사항 처리·7월 중 백서 발간

정책자문단 활동 모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이재영(58) 증평군수 당선인의 정책자문단 활동이 6월 30일 종료됐다.

박영헌 정책자문위원은 정책자문단을 대표해 "지난 10일부터 군정의 비전과 방침, 민원 현장 방문과 해결 방안, 공약 설명서 마련하여 이재영 증평군수 당선인에게 보고하고 활동을 종료 한다"고 발표했다.

민원 사항은 연내 처리, 중장기 처리 및 불가능한 사항으로 구분한 후 '전통시장 광장 확대, 중앙시장 개발 등 생활상권 활성화', '창업보육센터 유치, 지식산업센터 유치, 스타트업 육성' 등 민원의 특성을 기준으로 해결 방향을 건의했다.

특히 박 위원은 군청 홈페이지 '당선인에 바란다'에 접수된 민원처리를 건의하면서 "도로와 건축물 시설에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사용하기 쉬운 디자인(유니버셜 디자인)을 도입해 군민이 불편하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자문단의 군정 비전과 방침, 공약설명서, 업무 보고 시 활동 내용 등을 담은 담은 백서는 7월 중에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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