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범수 작가 강사로 나서… 25일까지 총 12명 선발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움직이는 이모티콘 제작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5일까지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월 모집과정을 거쳐 7월 한달간 진행하는 '멈춰있는 이모티콘 제작과정'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본격적인 수업은 오는 8월 2일~25일 매주 화·목 오후 7시~10시에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강사로는 '으른티콘', '뽀짝토끼 끼요미' 등 카카오톡에 인기 이모티콘 13종을 출시한 이두범수 작가가 맡았다.

이번 '움직이는 이모티콘 제작과정'의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참석률 80% 이상 수강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한다.

즉시 활용 가능한 캐릭터를 보유한 도내 창작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모두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희망하는 창작자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 또는 웹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접수한 후, 자유 형식의 포트폴리오를 이메일(shlee@cjculture.org) 제출하면 된다.

'움직이는 이모티콘 제작과정'을 비롯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각종 지원·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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