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이하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장식 신임 지역본부장이 1일 부임했다.
정장식 신임 본부장은 국민대 전기전자공학교육학 석사를 수료하고, LG산전㈜(현, LS일렉트릭)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2000년 중진공에 입사했다.
이후 창업기술처, 경기동부지부, 부산동부지부장, 경기동부지부장 등 본사부서 및 지역접점 부서를 두루 거치며 정책금융 지원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 본부장은 "중진공이 각종 지원의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기업 현실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중심으로 충북지역본부를 운영할 방침이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 엔데믹 전환기에 금리 인상, 원자재 값 폭등, 물류대란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충북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이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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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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