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혹한기 추위와 배고픔에 놓여있는 이웃을 위해 7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2006년도 1~3월까지 90여일 동안 도시락을 배달키로 했다.
구는 그동안 노인안부 보살피기 야쿠르트 배달, 가정봉사원 파견, 간병도우미 지원, 이동목욕 실시 등 홀로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돕는데 힘쓰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모금한 1천600만원의 성금과 이달중 성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권수 기자
press35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