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읍 혁신전략사업 등 적극 추진

2006 새해설계

청양군은 올해 ‘제2의 도약을 이루는 해’로 정하고 희망이 보이는 차별화된 지역전략사업을 발굴 추진키로 했다.

김시환군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배후지역과 연계된 새로운 친환경관광 개발전략을 마련하는 등 10년후의 청양모습을 담은 중기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신활력사업과 소도읍육성사업을 지역혁신전략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군정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고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모든 민원서비스를 한차원 높게 제공할 계획이다.

주민복지향상을 위해서는 노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기초시설도 대폭 확충해 청정청양의 명성을 계속 이어 나가기로 했다.

게다가 군도와 농어촌도로 개선, 오지개발, 산촌마을개발, 농촌종합개발 등을 통해 생활환경개선과 소득증대기반을 마련하고 국도 36호선과 29호선 확포장 등 대단위 사업도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196억원이 투입된 문예회관을 개관하고 칠갑산도립공원 개발, 녹색농촌체험마을 육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등을 통해 칠갑산과 지천주변이 자연경관과 조화되는 국민휴양단지를 조성하여 관관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군민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 군민화합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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