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부터 산업자원부의 지원으로 전국의 54개 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RIS(지역혁신특성화) 사업은 지역별 특성화, 전문화된 전략을 발굴 육성해 지역혁신 주체인 산학연관의 혁신활동을 연계 지역을 혁신시키는 활동를 펼치고 있다.
이에따라 충남지역에는 건양대 고령친화 사업단을 비롯해 충남 농업테크노파크와 우수 농기업육성 사업단, 충남 테크노파크의 충청권 바이오혁신역량 강화 사업단, 선문대의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단를 비롯해 대전지역은 충남대의 ISO인증 친환경 농산물 물류유통 구축 사업단, 대전첨단산업진흥재단의 대전지역 혁신클러스터 구축 사업단 등이 운영되고 있다.
강병익 교수는“전국 회장으로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이 느낀다며 앞으로 전국 54개 사업단에서 펼쳐지는 사업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및 후속사업 발굴, 네트워킹 활성화 등을 통해 각 지역이 혁신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 고령친화 RIS 사업단은 1차년도 사업수행 결과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돼 지난해 10월초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나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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