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접수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립도서관은 책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독후감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대상도서는 초등부문 '강남 사장님(이지음 저)', 청소년부문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저)', 일반부문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저)'으로 해당되는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책읽는청주' 대표메일(cjreading@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기준은 한글문서에서 바탕체로 13포인트를 기준으로 초등부문은 A4용지 1~2매분량, 청소년·일반부문은 A4용지 2~3매분량으로 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9월21일 오후 2시(예정)에 발표할 계획으로 시상은 10월 이후 시민표창의 날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씩으로 청주페이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rary.cheongju.go.kr/lib/)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043-201-4079)로 문의를 하면 된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길어진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시민들께서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표현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고 새로운 활력을 느껴보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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