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3대 청주시의회 전반기 개원식에는 청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시의회
4일 제3대 청주시의회 전반기 개원식에는 청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시의회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제3대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 전반기가 개원했다.

4일 오후 3시 청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김병국 제3대 청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의장으로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청주 시민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마음에 새기고 청주 발전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뜻을 반영해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고 창조와 혁신을 이뤄낼 것이며, 현장을 뛰며 상생하고 협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3대 청주시의회는 지난 1일 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으로 최다선인 6선의 국민의힘 김병국(국민의힘) 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김은숙 의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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