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한국노총 소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동강)이 출범 1주년을 맡은 가운데 그간의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2월 출범한 한노총 소방노조는 96억원의 소방공무원 미지급 초과근무 수당 지급에 힘썼으며, 2억원 상당의 심신수련원 건립 용역예산과 소방공무원 식비지원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또 공상추정법으로 불리는 재해보상법 일부 개정령 통과 등에도 힘썼다.

신동강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소방노조는 소방대원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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