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재(왼쪽) 충북에너지고 교장과 은정기 클레버 과장이 산학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정문재(왼쪽) 충북에너지고 교장과 은정기 클레버 과장이 산학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에너지고등학교(교장 정문재)는 5일 이차전지 제조 업체인 ㈜클레버(대표 정종홍)와 산학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문재 충북에너지고 교장, 은정기 클레버 과장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우수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관련 프로그램 지원 ▷신규인력 선발에 따른 재학생 채용 약정 ▷회사-학교 간 협력을 통한 각종 교육활동 지원과 기술 자문 시행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정문재 교장은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학습환경 개선 및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다양한 기업체를 발굴하고 협력하여 학생들이 희망하는 기업과 채용이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에너지고는 올해 전공 관련 기업인 영진아이엔디(주)외 다수 기업과도 신규 협약을 맺어 우수한 취업처를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기존 협약 업체들과도 교육 활동과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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