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8시 19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의 문구류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진천소방서
5일 오전 8시 19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의 문구류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진천소방서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5일 오전 8시 19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의 문구류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인해 공장1개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30여 분 후에는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한 전자제품 보관창고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전 8시 19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의 문구류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진천소방서
5일 오전 8시 19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의 문구류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진천소방서

소방은 장비 31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1시간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3개동(1천960㎡)이 불탔다. 공장 내부에는 폐가전제품 및 에어컨 실외기, 전선 등이 보관돼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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