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요리아트, 퀼트, 펜 드로잉 등 접수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문화파출소 청원의 하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파출소 청원은 하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11개 강좌를 개설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프로그램을 이끌 강사 11인을 모집하고 있다.

개설 강좌는 치유예술과 공예,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요리아트', '퀼트', '카혼 연주', '펜 드로잉'등으로, 강사가 제출한 강의제안서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자격은 청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강사로 관련 교육과정 이수자이거나 경력 및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시 8월 ~ 9월 사이(프로그램별 일정상이) 강좌를 진행하게 된다.

희망자는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와 문화파출소 청원 홈페이지(moonpacw.org)에서 관련 서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0일(일)까지 이메일(seodsz@cjculture.org) 또는 방문(청원구 율천북로 29)제출하면 된다.

한편, 문화파출소 청원은 이번 하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강사와 더불어 생활문화동호회 4개 팀도 동시 모집 중이다. 청주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동호회로, 반드시 자격 기준에 부합한 활동지원 강사 1인을 포함해 총 5명 내외로 구성해 오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파출소 청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 043-218-730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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