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충북 영동군에서 오토바이와 경운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전7시 43분께 영동군 양산면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경운기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인해 오토바이 운전자 A씨(6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운기 운전자 B씨(80대)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치료중이다.

경찰은 농로에서 도로로 진입하던 경운기와 달리던 오토바이가 사고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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