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4개 클래스 운영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하 드라마아트홀)이 올해도 북클래스 '북적북적'을 마련하고 오는 30일까지 수강생모집에 들어갔다.

6일 드라마아트홀에 따르면 지난해 시작한 북클래스 '북적북적'은 지역문화예술인과 함께 하는 인문학 연계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드라마아트홀의 특화장르인 '글쓰기'부터 연령대별 생애주기 강좌까지 총 4개 클래스를 운영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글쓰기'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1회 특강이 아닌 4회 수업으로 확대했다.

이에 '속닥속닥 떠나는 글쓰기 여행'을 주제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이와 함께 생애주기 강좌는 ▷7~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 만들기 '나만의 이야기책 만들기' ▷중·고등학생 대상 캘리 무드 등 만들기인 '빛이 나는 나' ▷성인 대상 어반 드로잉 자서전 만들기인 '나만의 특별한 이야기book', 3개 강좌로 각각 10명씩 모집한다.

모든 클래스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3일 '글쓰기'개강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각각 일정에 따라 드라마아트홀에서 운영되고, 운영 시간 및 재료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신청은 홈페이지(www.kimsoohyundrama.org)에서 하면 되고, 더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cj.kdrama), 전화(☎ 043-225-926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