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은영, 이완복,  정태훈, 임은성, 최재호, 이영신, 홍성각 상임위원장 /청주시의회
변은영, 이완복, 정태훈, 임은성, 최재호, 이영신, 홍성각 상임위원장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3대 충북 청주시의회가 전반기 원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한다.

청주시의회는 6일 71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구성과 상임위원장 선출 등을 마무리했다.

행정문화위원장은 국민의힘 5선 이완복 의원(62·마선거구), 복지교육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재선 임은성 의원(55·라선거구)이 각각 맡았다.

경제환경위원회에서 명칭을 변경한 재정경제위원회의 위원장은 국민의힘 3선 정태훈 의원(67·파선거구), 농업정책위원장은 민주당 초선 최재호 의원(53·카선거구)이 이름을 올렸다.

도시건설위원장은 민주당 재선 이영신 의원(51·타선거구), 운영위원장은 민주당 재선 변은영 의원(52·하선거구)이 이끈다.

이번에 신설한 환경위원회 위원장은 국민의힘 재선 홍성각 의원(63·바선거구)이 선출됐다.

특별위원회인 예산결산위원회와 윤리위원회는 다음 회기에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42석의 의석을 절반씩 차지한 양당은 최근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이같이 나눠 맡기로 합의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