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제6대 증평군의회가 7일 개원식을 열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증평군의회는 개원 첫날인 7일 오전 10시 제175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증평군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한다.

또 이날 오후 개원식에서는 의원 선서 및 개원사를 통해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 실현을 다짐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보고 등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증평군의회는 지난 6월 제6대 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 및 전문기관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실시하는 등 원활한 개원 준비를 위해 힘써왔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제176회 임시회를 열어 군정 및 업무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키워드

#증평군의회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