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서장 김동수)는 6일 경찰서 강당에서 주요부서 과·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주요 추진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괴산경찰서(서장 김동수)는 6일 경찰서 강당에서 주요부서 과·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주요 추진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경찰서(서장 김동수)는 6일 경찰서 강당에서 주요부서 과·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주요 추진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괴산경찰서는 상반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책임수사 강화에 노력한 결과 1인당 사건 보유건수 및 장기사건이 대폭 감소했으며, '우리동네 순찰 뱅크',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 했다.

또한, 교통조사 분야 전국 최우수 관서로 선정된 데 이어 치안고객만족도 도내 3위 등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에는 최근 늘어나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일명 PM) 단속 등 교통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경찰학교 운영 및 배회감지기 보급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공동체 치안을 고도화 할 방침이다.

여름철 관광객이 몰리는 쌍곡·화양 계곡 등 관광 명소에는 여름 파출소를 운영해 행락객 안전을 확보하고, 9월 예정된 괴산 세계 유기농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충북경찰청 싸이카순찰대 지원 등을 통해 교통안전 및 방문객 편의 제공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괴산서 관할인 증평군의 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인력을 증평지구대에 배치하고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동수 괴산경찰서장은 "주요 업무계획을 내실있게 추진해 괴산·증평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괴산경찰서 전직원이 상호 적극적으로 소통해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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