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청주 밀레니엄타운서 개청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도로교통공단 TBN충북교통방송 신청사 개청식이 7일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충북교통방송청사에서 열렸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장, 변재일 국회의원,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교통방송 신청사는 연 면적 3천142㎡,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스튜디오와 교통정보상황실, 공개홀 등을 갖췄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TBN충북교통방송이 더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충북도민을 위한 교통정보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TBN충북교통방송은 FM라디오 충북 103.3㎒, 충주 FM 93.5㎒로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TBN교통방송)으로도 청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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