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중증장애인 80가구에 전달

모충동 자원봉사대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80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밑반찬과 영양식을 전달했다. /서원구
모충동 자원봉사대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80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밑반찬과 영양식을 전달했다. /서원구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모충동 자원봉사대(대장 홍옥기)는 지난 6~7일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80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밑반찬과 영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매월 1회 실시하는 밑반찬 봉사는 계절이나 절기에 맞춰 선정한 대여섯 가지 제철 메뉴와 우유, 떡 등의 영양식으로 구성된다.

홍옥기 자원봉사대장은"매달 밑반찬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재료준비부터 조리, 배달까지 모든 과정에 모든 자원봉사 대원의 정성을 듬뿍 담아 준비하고 있다"며 "드시는 모든 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36명 회원들로 구성된 모충동자원봉사대는 활동경력 30년이 넘은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매월 1회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영양 듬뿍 맛있는 집밥을 취약계층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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