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성낙전(67·홍익기술단 대표이사)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청주지역협의회장이 국민훈장모란장을 받았다.

법무부에 따르면 성 회장은 11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2022년 범죄예방 및 피해자지원 유공 자원봉사 정부포상식'에서 범죄예방지원봉사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성 회장은 2000년 6월 5일 범죄예방위원 청주지역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 후 22년여 간 청소년선도·보호 및 재범방지를 위한 활동에 힘썼다. 또 범죄예방과 범법청소년, 소외된 지역사회 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총 10억1천477만원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늘푸른장학회 설립해 매년 30여 명의 지역 우수인재에게 6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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