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면 신월리 실종자 수색은 물론 12일 실종자도 2시간만에 찾아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에서 지난달 30일 발생한 실종자를 찾는 수색에 소방드론이 헬기 못지않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소방드론이 간편하게 기동할 수 있으며 넓은 지역을 신속하게 수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폭넓은 수색활동에 기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또 12일 발생한 실종자 수색에서도 수난 구조장비 및 소방드론을 실종된 주변 인근 일대를 수색해 신고접수 2시간 만에 요구조자를 찾을 수 있었다.

한종욱 진천소방서장은 "소방드론 관련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드론 활용 능력을 높이고 앞으로도 각종 현장 활동에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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