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 감염병 전파 막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위해

진천군보건소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가 코로나19 등 감염병 전파를 막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고자 오는 22일(금)까지 '술잔 안 돌리기 운동'에 동참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이번 운동 대상 사업장으로 식품접객업소 중 단체 식사 및 회식이 가능한 테이블 12개 이상의 일반음식점 10개소를 선발한다.

신청업소 중 군모범음식점, 생거진천 쌀밥집, 향토맛집, 건강음식점, 도모범음식점, 위생등급업소, 대물림업소, 기타 등의 순서로 지정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절주! 술잔 안 돌리기!'문구가 적힌 소주잔과 맥주잔 20세트와 마스크, 절주 건강 포스터를 지급할 예정이다.

운동에 동참할 사업장은 군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진천군 보건소로 팩스(0502-1192-0020)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박지민 진천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만큼 모두의 건강의 위해 건전한 음주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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