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0일 동부창고 카페C에서 3740지구 청주성안로타리클럽과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상언 청주문화재단 대표. 김태광 청주성안로터리클럽 회장.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0일 동부창고 카페C에서 3740지구 청주성안로타리클럽과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상언 청주문화재단 대표. 김태광 청주성안로터리클럽 회장.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성안로타리클럽이 꿈나무오케스트라의 후원단에 합류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지난 20일 동부창고 카페C에서 3740지구 청주성안로타리클럽과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청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청주성안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으로 대북 1대와 첼로 2대를 기증했다.

김태광 청주성안로타리클럽 회장은 "다양한 계층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함께 꿈을 연주해가는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를 위해 필요한 악기를 기증하게 돼 기쁘다"면서 "악기를 연주하고 마음을 맞추고 하모니를 이뤄가는 과정을 통해 모든 단원들의 문화 감수성이 무럭무럭 자라가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성안로타리클럽은 지난 2008년 1월 창립 이후 국제적인 이해와 친선, 평화 증진, 질병퇴치 등을 목적으로 한 국제봉사를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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