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 행정부지사에 이우종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이 임명됐다.
신임 이 부지사는 충주 출신으로 충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하며 1995년 충북도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충주시 부시장, 기획관리실장,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다.
충북도 행정부지사 자리는 서승우 전 부지사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자치행정비서관에 발탁되면서 지난 5월 9일부터 공석이었다.
취임식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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