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아크(대표이사 이창우)가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22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5천만의 후원금을 기탁했다./엑스포 조직위
네패스아크(대표이사 이창우)가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22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5천만의 후원금을 기탁했다./엑스포 조직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네패스아크(대표이사 이창우)가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22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5천만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이창우 네패스아크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창우 네패스아크 대표이사는 "네패스아크가 자리잡고 있는 괴산에서 열리는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세계 속 충북의 위상을 한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네패스아크의 구성원 모두는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엑스포 조직위 집행위원장인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국내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선두 기업인 네패스아크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네패스아크의 후원으로 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도 커져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청안면에 소재한 네패스아크는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분야 선도기업으로 5G 시장, 스마트폰 고성능화, 자율주행차 시대 도래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으뜸기업 선정된 바 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이 공동 주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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