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한국자연사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내 친구 지구이야기'라는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46억년 지구 역사의 끝자락에 태어난 인간으로써 가져야 할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기원을 학습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함으로써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좀 더 현명한 자세는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송안나 한국자연사박물관학예사는 "한국자연사박물관만의 재미있고 유익한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을 희망하는 많은 학교와 단체가 현재 신청중에 있다"며 "참가한 학생들이 매우 즐겁게 참여할수 있독록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