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장옥자·김영희 의원 5분 자유발언

괴산군의회가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제31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괴산군의회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의회가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제31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9대 괴산군의회 개원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보고' 청취,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한다. 특히, 7월 28일부터 제2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부서별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받으며,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신송규 의장은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는 괴산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의회 부의장 장옥자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과 김영희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은 이날 제31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장옥자 의원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장옥자 의원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서 실행계획에 대한 세심한 점검과 전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비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엑스포 개최 후 관련 시설의 활용방안, 유기농업의 발전방안, 유통과 가공, 유기농가 지원방안 등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계획수립을 강조했다. 아울러, 2050 탄소중립에 대하여 괴산군의 선도역할을 기대한다며 유기농이 해답임을 재확인했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제1회 괴산 대학찰옥수수축제 개선 제안'을 주제로 자유 발언을 했다.

김영희 의원은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가 괴산군민에 대한 위로와 격려, 미뤄졌던 일상 회복과 삶의 질 제고, 위기의 지역 경제에 대한 소비 진작 측면 등에서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주민 참여 확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관점에 맞춰진 서비스 마인드 ▷타깃 고객층에 대한 맞춤 서비스 ▷홍보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전략적인 서비스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괴산군의회 부의장 장옥자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과 김영희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은 이날 제31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괴산군의회 제공

한편 제31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는 27일부터 8월 5일까지의 일정으로, 2022 하반기 군정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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