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오는 8월 6일~7일 동시다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7일 청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22 동부창고 시민주도형 주말 활동지원사업으로 다녀봄팀의 '드론씨네 놀러와유!"와 손짓팀의 '보물 응급구조 in 청주'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예술체험, 시네마과학, 페이퍼드론, 청주보물 공예체험 등을 내용으로 하며 지난 23일과 24일 동부창고 6층 이벤트 홀 및 야외광장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바 있다.

과학을 영화와 놀이를 통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제안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http://www.dbchangko.org/) 또는 인스타그램(@dbchang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시다발'은 시민 제안 프로그램 공모 '동부창고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다양한 발상'의 줄임말로 '미션투어 - 동부창고 스탬프 챌린지'를 시작으로 총 6개의 '동시다발'이 진행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충북 기후 위기 청년행동 1.5℃의 '지구를 위한 소풍' ▷청주, 야미의 '청주야미! ART YAMMY!' ▷ 그림모은의 '나만의 이야기, 그리고 그림'이 동부창고를 무대로 주말에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