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재미있는 기상위성 탐구생활과 함께 해요"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김윤재)가 천리안위성 2A호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재미있는 기상위성 탐구생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국가기상위성센터는 국립기상과학관과 협업해 천리안위성 2A호의 활용 분야를 소개하고 기상위성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재미있는 기상위성 탐구생활' 홍보부스는 전국에 있는 국립기상과학관 4곳에서 진행되며, 홍보부스 방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국립충주기상과학관은 8월 4일부터 7일까지, 국립대구기상과학관과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은 8월 12일에서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상위성센터 소개, 천리안위성 2A호의 역할과 활용 분야, 기상이 블록 만들기 체험, 현장 방문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많은 대상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 이벤트를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가기상위성센터 누리집과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윤재 국가기상위성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위성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천리안위성 2A호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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