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이태희)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나를 찾고 꿈도 찾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미래설계 및 길 찾기를 돕기 위해 마련 됐으며, 먼저 취업한 결혼이민자와의 정보공유 및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 종류와 성향을 알아보고, 타 기관과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http://jp.familynet.or.kr/index.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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