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농구협회(회장 우영삼)가 주최한 '2022 충주시유소년농구대회'가 7월 23일과 24일, 30일과 31일 4일간 열려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로 충주체육관과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등 3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 기간 중 전국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60여 개 농구팀 1천여 명의 농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또 농구대회 외에도 국가대표 출신 이동준, 전태풍 선수와 함께하는 1대 1 챌린지, 3점슛 콘테스트,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우영삼 회장은 "코로나 19 이후 유관중 개최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대회가 농구 꿈나무들의 건전한 성장 발달과 우호 증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구협회는 지난달까지 5개의 농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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